Album songs：
Album Intro：
'Rumble Fish의 행복전령사 최진이 미니앨범 전격 발표!!'
2004년 이전 한국가요계에서는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그루브한 팝 '예감좋은 날'로 대중들의 호응을 얻으며 '으라차차'로 큰 인기를 모았던 '럼블피쉬'의 홍일점 최진이가 데뷔 4년만에 솔로 활동의 신호탄격인 첫번째 싱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미 올해 초 MC. The Max의 이수와 싱글앨범 '레퀴엠'을 발표. 온라인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솔로로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던 '최진이'는 데뷔 4년차의 뮤지션 답지 않게 솔로활동에 대한 설레임과 고민 속에서 최고의 음반을 만들기 위해 이번 앨범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럼블피쉬의 트레이드마크인 소프트 팝락스타일과 레퀴엠을 통해 최진이의 새로운 보컬 소화력을 확인 할 수 있었던 마이너 발라드스타일을 컨셉으로 바다의 'V.I.P', 박지현의 '보고싶은 날엔', 최현준의 '나이젠' 등의 곡으로 가요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급부상한 작곡가 '한상원'과 새롭게 작업을 하면서 럼블피쉬의 '최진이'를 기대하는 팬들과 새로운 '최진이'를 기대하는 기존 가요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앨범을 완성하였다. 총 3곡의 수록곡 중 타이틀곡'눈부신 날'은 대중들의 귀를 자극하는 강력한 훅을 지닌 한상원의 멜로디메이킹실력과 럼블피쉬 스타일의 소프트 팝락적인 편곡이 잘 가미된 곡으로 눈이 부신 봄날 이별을 맞이해야하는 여자의 슬픔을 '최진이' 그녀만의 감성으로 가사를 붙여 새로운 느낌으로 노래하고 있다.
럼블피쉬와의 '예감 좋은 날'들을 뒤로 하고 더 많은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고 노래하는 '눈부신 날'을 맞이하기 위해 솔로로 나선 '최진이'의 첫번째 싱글앨범에 귀를 기울여 보자.
* 곡소개
-1. 눈부신 날 -작사:최진이 작곡.편곡:한상원-
이 곡은 '보고싶은 날엔'을 작곡한 신주류작곡가 한상원의 곡으로 경쾌하고 가벼운 독특한 스타일의 미디움곡이다. 기존 럼블피쉬의 색깔을 벗어난 솔로가수 최진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노래이며 작사가로도 실력을 뽐내고 있는 '최진이'가 직접 노랫말을 썼다. 요즘처럼 따뜻한 봄날에 연인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한창 번져오는 느낌으로 오히려 빠른 비트와 함께 어우러진 슬픈 가사가 묘한 뉘앙스를 자아낸다.
2. 사랑하다니 -작사:송기원 작곡:강우현 편곡:서의성-
애수띤 발라드곡으로 이 곡 역시 럼블피 쉬의 보컬로서가 아니라 솔로가수 최진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창법을 새롭게 바리에이션한 노래이다. 최진이 특유의 파워풀한 보이스는 자제하면서 감정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노래에 슬픔을 더한 곡~!!! 쉬우면서 편안한 멜로디가 발라드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오랫동안 귓가를 맴도는 스테디 셀러가 될것이다.
3. 그대라면 -작사:최진이 작곡,편곡:정구현-
얼마전 발표된 럼블피쉬의 리메이크곡 '그대 내게 다시' 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진이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또한 잘 어울리는 보사노바 장르의 곡이다. 이 곡 역시 애써 설정하지 않은 목소리에 자연스런 감정을 실어 불러낸 참신한 버전!! 사랑하는 사람과 다툰후에 그 사람과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그리워하고 계속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을 확인한다는 매우 긍정적인 느낌의 보사노바이다. 이 곡의 작사 역시 '최진이'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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